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미니 사가 (문단 편집) == [[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 == >차별 없이 전해지는 무상의 사랑을! 1화에서 황금 성의를 두르고 아이올로스의 지시를 받는다. 3화 끝부분에 성의를 두르고 [[갓워리어#s-5.5|수르트]]의 화염 지뢰 함정에 걸린 미로를 궁지에 몰아넣은 수르트의 불길 속에서 미로의 뒤에 모습을 드러냈다. 4화 초반부에서는 [[갤럭시안 익스플로전]]을 날려 잡병들을 처치하고 위기에 빠진 미로를 구해낸다. [[갓워리어]]들도 최강의 골드 세인트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뜸 치고 들어온 [[갓워리어#s-5.6|시그문드]]의 공격도 한손으로 가볍게 막아내고 시그문드, 수르트, 카뮤의 합동 반격을 보자 [[어나더 디멘션]]을 사용해 미로와 함께 전장을 탈출한다. 이후로는 출연이 거의 없었지만 6화에서 안드레아스의 수정구에 샤카처럼 이그드라실로 향하고 있는게 포착되었다. 그리고 8화의 차회 예고에서 등장, 일전에 한번 마주친 시그문드와 맞붙을 예정이며 9화에서 최초 등장 이후 무려 70일 만에 출연, 이그드라실 내부에서는 안개의 틈 니블헤임에서 시그문드와 대치한다. 9화의 제목에서 '형제'가 언급된 것으로 보아 황금혼 내내 언급이 없던 [[제미니 카논]]의 이야기가 어떤 식으로든 나올듯 했으나 허상과 비슷하게 얼굴만 등장하고 간단히 언급되는 정도에서 끝났다. 과연 최강의 골드 세인트답게 시그문드와 싸우는 내내 밀리는 모습 하나 없이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는 한편으로 시그문드가 세인트와 마찬가지로 자랑스러운 전사임을 인정하며 신성의를 입고[* 이때 카논이 도와준듯한 연출이 있다.] 베르세르크로 변한 그를 죽이지 않고 격파하며 동상도 파괴한다. 갓워리어와 싸우다 체력이 다해 쓰러진 다른 동료 골드 세인트들과는 달리 멀쩡히 뒤돌아 사라지는 등, 여러모로 최강의 골드 세인트로서 띄워주는 모습이 많이 나왔다. 안드레아스와 싸우던 아이올리아가 고전했을 때는 지원자로써 달려오고 무우, 도코와 함께 로키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신성의를 입은 상태에서 아테나 엑스클라메이션을 날리지만 이그드라실에게 붙잡히고 만다. [[사신 로키|로키]]가 궁니르의 창을 각성시키자 가사 상태에서 부활하며 [[리피아(세인트 세이야 Soul of Gold)|리피아]]의 기도에 의해서 빛을 되찾은 황금성의를 두른 다른 골드 세인트들과 함께 로키와 대치한다. 결국 완전한 [[신성의]]를 걸치고 로키를 격파했다. 덧붙여 본작에서는 코스모를 높일때 "용솟음쳐라, 나의 코스모여!"라고 말하는 묘사가 있다. 허나 시그문트전은 원작부터 전통적으로 모든 스핀오프까지 포함해서 빠짐없이 대범한 기행을 보여주는 사가의 여지없는 기행열전이라는 반응도 있는데, 일리가 있는 것이 먼저 시그문트의 동생 지크프리트는 소렌토에게 죽었고, 그 소렌토를 포함한 해황군을 깨운 것이 카논이고, 동생 카논의 말에 화를 내고 두들겨 패서 스니온 곶에 유폐시켜 포세이돈을 깨울 단초를 제공한 건 다름아닌 사가다. 따지고 보면 카논[* 이시점에서 소렌토는 포세이돈인 줄리앙과 함께 인민구조중이다.]이 죽고 없는 지금, 시그문트는 사가에게 정당한 복수를 하는 것이다. 또한 시그문드에게 "나에게도 쌍둥이 동생이 있다. 형으로써 동생을 아끼는 마음을 나는 잘 안다"라는, 이 녀석이 형으로써 얼마나 실격자인지 잘 아는 팬덤 입장에선 충격과 공포에 빠질 만한 말을 근엄하게 설교조로 하고 말았다. 물론 사가와 카논은 대화 한마디 없이 암묵적으로 화해하기는 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아는 시청자 입장에서는...[* 심지어 본편 내내 둘이 마주보고 있는 상황에선 서로에 대한 비난밖에 대사가 없다. 정말 욕 말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형제다.] 설상가상으로 전투 중 시그문드는 눈물을 흘리는 동생 지크프리트의 환영을 떠올리며 싸움을 그만두려고 하다가 안드레아스에 의해 광전사가 되는데, 사가는 시치미 뚝 떼고 "섬기는 신은 달라도, 너는 세인트와 다름없는 고결한 전사다!"라고 칭찬한 뒤에 신성의를 완성한다. 그렇다. 시치미를 뚝 떼고 카논에게 "네가 이렇게나 고결한 아테나의 성투사가 되다니.."라고 감동하던 본작의 오마쥬.. 여기서 지크프리트를 떠올린 시그문드에게 대비되어 마찬가지로 동생 카논의 환영을 떠올리는데, 눈물을 흘리고 있는 지크프리트와 반대로 카논은 싱긋 웃는다. 가뜩이나 방영 초기에 해장군에게 품어야 했을 원한을 성투사에게 품는듯한 묘사로 산만해진 시그문드의 원한관계와 겹쳐, 도리적으로는 굉장히 기묘한 싸움이라는 느낌마저 든다. 그래도 시그문드를 충분히 소멸시킬 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딘 사파이어만 제거해 주고 돌아서는등 동생을 아끼는 형의 마음과 충성스런 전사의 긍지를 이해하는 멋진 모습을 보였다. 결론은 역시 골드 세인트, 아니 세인트 세이야 시리즈 최고의 기행왕. 최고의 간지와 포스를 보여 주는 부분에서 전통적인 네타성까지 같이 보였다는 결론이다. 이번에는 좀 잠잠한가 했더니 현실 시간으로 18년에 상당하는 시간의 떡밥을 사용. 역시 전 (가짜)교황의 기행은 스케일이 달랐던 것. 신성의의 디자인은 기존의 황금성의 형태에 비해 상당히 크게 바뀌었다. 등을 맞대고 있는듯한 원래 디자인과는 반대로 쌍둥이가 서로를 마주보며 한 손을 맞대고 있는 모습. 선과 악을 상징하는 듯한 천사와 악마의 날개가 각각 하나씩 달려있다. 또한 신성의 디자인 자체도 한번 수정되었는데, 초반부 오프닝/엔딩에서 드러난 제미니 신성의 투구는 투구가 아니라 뭔가 왕관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머리 윗부분이 높이 치솟아있었지만 제작진도 나중에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한건지 실제로 본작에서 등장했을 땐 높이가 많이 줄어서 적당히 투구 같아졌다. 설정화에도 높이가 반영된 걸 보면 성투사성의신화EX에서도 적용될 듯 했고 실제로 적당한 사이즈로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